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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 자살 증가세 대응 안전망 구축·인식개선 캠페인

등록 2026.08.21 08:54:05

[군포=뉴시스] 군포시가 지난 2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0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위기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군포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제공=군포시).2026.08.21.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시가 지난 2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0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위기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군포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제공=군포시)[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를 보인 10대 청소년 자살 사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형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별관에서 '군포시 청소년 생명 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군포소방서 등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부서가 참여했다.

첫 회의에서는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위기 청소년 발굴 시 상담·치료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참여 기관들은 실무자 중심의 '실무 협의기구'를 별도로 구성해 상시적인 사례 관리와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9월3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 대상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자살 예방 정보 전달(OX 퀴즈), 상담 전화(109) 안내, 감정 해소 프로그램, 정신 건강 및 청소년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협의회장인 최홍규 부시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회복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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