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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60일 내 합의 안 하면 안 좋아할 일 할 것"

등록 2026.06.20 0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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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협상 합의 실패 땐 공격 재개 압박

"하지만 그런 일 안 일어날 것…잘 될 것"

[앤드루스 공군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카타르에서 선물받아 개조한 새 전용기를 소개하고 있다. 2026.6.20.

[앤드루스 공군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카타르에서 선물받아 개조한 새 전용기를 소개하고 있다. 2026.6.20.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이란과 후속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공격이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해 이란을 압박했다.

트럼프는 이날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카타르에서 선물받아 개조한 새 대통령 전용기를 소개하는 연설에서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란)이 좋아하지 않을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매우 잘 진전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석유가 나오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수십억 달러짜리 선박을 가진 사람들은 하늘에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바다 곳곳에 기뢰가 있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이란이 양해각서에 명시된 60일 이내에 최종 합의에 도달하도록 이란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매우 좋다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사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란에 관여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실제로도) 관여하지 않았다. 매우 좋은 일”이라며 “중국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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