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수은, K-푸드 수출 확대 위해 맞손…정책지원·금융 연계 강화
K-푸드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왼쪽) 사장과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aT 제공) 2026.6.2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수출입은행은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농식품 수출 지원 체계를 갖춘 aT와, K-푸드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 투입을 확대하고 있는 수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기업·해외바이어에 대한 금융 및 수출지원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관련 협력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지원 ▲양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수은의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전대금융'(轉貸金融)과 aT의 ▲국제식품박람회 ▲글로벌 K-푸드페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해 신흥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푸드 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K-푸드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 전략에 발맞춰 양 기관이 구축해 온 금융과 수출지원 경험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플랫폼이 구축됐다"며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신속히 해소하고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농식품 수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금융과 수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수출시장 확대의 핵심”이라며 “수출입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농식품 수출영토를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말 기준 K-푸드 수출액은 59억6000만 달러로, 중동전쟁에 따른 글로벌 통상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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