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가 피해 지원금 935억 지급…"773억 사용"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유망 성장 기업을 선정해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2024.10.21.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21/NISI20241021_0001681566_web.jpg?rnd=20241021112501)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유망 성장 기업을 선정해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2024.10.21. [email protected]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50만8940명 중 49만3168명(96.9%)에게 총 935억원이 지급됐다. 지역별 지급률은 제주시 94%, 서귀포시 96.8%다.
지급액 가운데 773억원(82.6%)이 사용됐다. 도는 지원금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돼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통한 지급과 소비는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다시 소비되는 순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의신청은 4112건이 접수됐고 4012건이 처리된 상태다. 3412건은 지원대상으로 인정돼 7억9000만원이 추가 지급됐다.
도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도민이 기간 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자 안내와 찾아가는 신청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유가 지원금 신청 기한은 오는 7월3일까지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지원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이라며 "7월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하고, 지급받은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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