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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 "레바논 남부서 헤즈볼라 자폭 드론에 1명 죽고 13명 부상" 주장

등록 2026.06.21 08:02:14수정 2026.06.21 0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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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후 인근 나바티예 시내 헤즈볼라 거점 맹폭격- 칸TV

네타냐후 총리의 공격 중지 지시에도 이 군, 점령지 사수

"19일 이후에도 레바논 민간인 111명 피살, 176명 부상 "

[시돈=신화/뉴시스]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을 받은 차량이 6월 10일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다. 레바논 남부에 진격한 IDF는 트럼프 권고에 따라 20일 네타냐후 총리가 공격 중지 명령을 내린 뒤에도 점령지들을 사수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들이 보도했다. 2026.06.21.

[시돈=신화/뉴시스]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을 받은 차량이 6월 10일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다. 레바논 남부에 진격한 IDF는 트럼프 권고에 따라 20일 네타냐후 총리가 공격 중지 명령을 내린 뒤에도 점령지들을 사수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들이 보도했다. 2026.06.21.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20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자폭 드론 한 대가 공격해 이스라엘군 특공대 1명이 죽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고 이스라엘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영 칸 TV뉴스는 헤즈볼라의 무인기가  이 날 새벽에 레바논 남부 크파르 테브니트 마을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 특공대를 직접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폭 드론 공격으로 군인 1명이 죽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1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 10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IDF는 밝혔다.

이 공습 직후에 이스라엘군은 근처의 도시 나바티예에 있는 헤즈볼라의 거점들과 시설들을 보복 폭격했다고 칸TV는 보도했다.
 
레바논 남부에서는 전 날인 19일에도 이스라엘군 탱크에 공중 투하된 발사체 때문에 이 군 4명이 폭사하는 사건이 있었다.

한편 이스라엘의 채널12 뉴스 방송은 20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카츠 국방장관이 군대에게 레바논 공격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이스라엘 북부에서 관측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는 이날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서로 상대방이 휴전 위반을 했다고 비난하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2026.06.21.

[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이스라엘 북부에서 관측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는 이날 휴전에 합의한 뒤에도 서로 상대방이 휴전 위반을 했다고 비난하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2026.06.21.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최근 레바논 남부 지역으로 국내로 진격한 위치에서 전혀 철수는 하지 않고 있다.

헤즈볼라는 20일 발표문에서 이스라엘군이 전 날인 19일 부터 레바논인 111명을 살해하고 176명을 다치게 했다고 비난했다.  헤즈볼라가 먼저 휴전협정을 위반했다는 이군 측 주장은 강력히 부인했다.

헤즈볼라군의 공보실은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완전한 "거짓"이라고 비난하면서 이군은 그런  주장으로 레바논에 대한 불법 공격과 민간인 살해를 정당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공습, 무인기 폭격,  로켓포 공격,  25개 마을에 대한 백린탄 살포등 민간인 불법 살상무기 사용 사실 등을 열거하면서 그런 행위가 모두 정전 위반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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