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월드컵 악연' 차범근·블랑코, 28년 만에 만났다
![[서울=뉴시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멕시코 축구 레전드 콰우테모크 블랑코가 만난다. (사진=JTBC)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2167654_web.jpg?rnd=20260623104158)
[서울=뉴시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멕시코 축구 레전드 콰우테모크 블랑코가 만난다. (사진=JTBC) 2026.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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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멕시코 축구 레전드 콰우테모크 블랑코가 만난다.
23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JTBC 북중미 월드컵 특집 '차박로드' 최종회에서는 차범근과 블랑코의 만남이 공개된다.
블랑코는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이른바 '개구리 점프'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당시 한국은 하석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하석주가 퇴장당한 뒤 멕시코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차범근은 당시 경기를 두고 "가장 뼈아팠던 경기"라고 회상한다. '개구리 점프' 영상을 함께 보기 전에는 "안 보고 싶은 장면"이라고 말한다.
28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신경전도 벌인다. 차범근은 "그때보다 지금 대한민국 대표팀이 더 좋은 팀"이라고 말한다.
이에 블랑코는 "이번에는 절대 퇴장당하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전해달라"고 받아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 결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박지성 해설위원이 결과를 예측해달라고 하자 블랑코는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에 차범근은 곧바로 악수를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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