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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 군민 1인당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9월 지급

등록 2026.06.23 1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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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레인보우영동페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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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서 탈락한 충북 영동군이 추석 연휴(9월24~27일) 전에 군민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23일 "추석 명절 전, 9월 중 전 군민에게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민선 9기 핵심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재원구조(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를 기준으로 군비 부담분 6개월 상당인 27만원을 기본값으로 놓고 3만원을 증액해 총 지급금을 30만원으로 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의 '제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전 군민 레인보우영동페이 가입을 유도하고 디지털 기반 지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장차 진행될 정부 차원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과 국가 공모사업에 대응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대상 지자체 7개 군을 발표했다.

이때 공모사업에 도전한 충북 4개 군(보은·영동·단양·괴산) 가운데 보은군만 선정됐다.

공모에서 탈락한 영동군은 기본소득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정부의 추가 공모(내년 추정), 기본소득 전국 군단위 전체로 확대(2028년 추장) 등 변수가 발생하기 전까지 자체예산으로 기본소득 형태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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