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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돌발병해충 선제 대응…9월까지 집중 방제

등록 2026.06.23 14: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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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갈색날개매미충 등 확산 차단

꽃매미 돌발해충. (자료 사진=뉴시스DB)

꽃매미 돌발해충. (자료 사진=뉴시스DB)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증가하는 돌발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집중 방제에 나선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공원과 가로수, 학교, 마을숲 등 생활권 주변 수목을 대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미국흰불나방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주민 불편은 물론 수목 생육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군 산림공원과에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각 읍·면에서는 방역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생활권 주변 수목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 발생 시 즉각 대응해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병해충 발생 신고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현장 확인 후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돌발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주변 수목의 이상 증상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달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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