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의장 후보에 강무길…국힘 원내대표는 박종철
이종진 꺾고 의장 후보 확정
내달 6일 본회의서 의장단 최종 선출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강무길 부산시의원(왼쪽)과 박종철 부산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시의회 의장과 원내대표에 출마한다. 2026.06.22.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6894_web.jpg?rnd=20260622145058)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강무길 부산시의원(왼쪽)과 박종철 부산시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시의회 의장과 원내대표에 출마한다. 2026.06.22.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3일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제10대 부산시의원 당선인 의원총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후보와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의장 후보 선거에서는 3선의 강 의원이 이종진 의원을 제치고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강 의원과 함께 선거를 치른 박종철 의원이 박희용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강 후보와 박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사실상 '원팀' 체제를 구축해 선거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시의회가 원팀이 돼 소통하겠다"며 "당과 부산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장 후보도 "의장으로서 시의원들이 의회에서 부산시와 시민을 위해 마음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 후보 선출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결정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당선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별도의 의원총회를 열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박 원내대표는 조만간 더불어민주당 한갑용 원내대표와 만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포함한 전반기 원구성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제10대 부산시의회는 국민의힘 37석, 더불어민주당 11석으로 구성된다. 시의회는 다음 달 6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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