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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 연구 논문 발표

등록 2026.06.23 15: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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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영상의학 분석 역량 결합 성과

[포항=뉴시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왼쪽) 원장과 이지호 부장.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왼쪽) 원장과 이지호 부장. (사진=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정형성형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팔꿈치 탈구 환자의 수술 여부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규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논문은 상지(上肢)외과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미국 어깨·팔꿈치학회 학술지인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에 최근 실렸다.

논문에 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상지관절센터 이지호 부장이 제1저자로, 류인혁 원장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진은 후외측 팔꿈치 탈구 환자 186명의 MRI 영상을 분석해 탈구 후 팔꿈치가 계속 불안정해지는 원인이 특정 인대 하나의 손상이 아니라 여러 안정 구조물이 손상되며 일정 한계를 넘어설 때 발생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특히 굴곡회내근과 후외측 인대가 동시에 완전히 파열되는 '더블 히트 패턴'이 수술 불안정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지표임을 확인했다.

류인혁 원장은 “이번 논문은 병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 경험과 영상의학적 분석 역량이 결합한 결과"라며 "지역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진료·연구가 가능한 것을 보여준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은 지난 5월에 국제 저명 학술지인 'JSES International'과 'The Bone & Joint Journal'에 팔꿈치 관절 손상 치료와 관련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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