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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고점 지표' 미자, 하이닉스 사자마자 12% 폭락…"항의 폭주 당황"

등록 2026.06.24 0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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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자. (사진 = 인스타 캡처)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자. (사진 = 인스타 캡처)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기술주 약세로 국내 증시가 요동친 가운데, 방송인 미자가 '인간 고점 지표'라는 웃지 못할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미자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SK하이닉스 폭락 이후 쏟아지는 누리꾼들의 항의성 메시지를 공유하며 "질문이 너무 많은데 특히 항의하는 분들이 있어서 당황스럽다. 생각 좀 정리하고 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자는 지난 18일 SK하이닉스 주식을 1주당 약 270만 원 선에서 매수한 사실을 인증했다.

과거 주식 투자로 1억 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고 고백했던 그는 "이번에도 잃으면 내 인생에 주식은 없다"며 배수의 진을 쳤으나, 매수 5일 만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12.47% 급락한 255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미자의 매수 타이밍이 기막히게 폭락 직전 고점과 맞물린 셈이다.

남편인 개그맨 김태현은 "종목토론방에 네 이름이 떴다. 스타네 스타. 인간 고점지표"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아내를 놀렸다.

애꿎은 원망을 쏟아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자는 뜻밖의 시장 분석가로 주목받고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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