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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검은 화요일' 충격 딛고 3%대 반등…장중 8500선 회복

등록 2026.06.24 09:16:23수정 2026.06.24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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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검은 화요일' 충격 딛고 3%대 반등…장중 8500선 회복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전날 급락 충격을 딛고 3% 넘게 반등하고 있다. 장중 3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850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1.55포인트(3.55%) 오른 8495.39를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8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스피는 하루 만에 910포인트 넘게 밀리며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특히 장 초반 급락세에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후에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여기에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7.87% 떨어지는 등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대거 급락세를 맞았지만, 내릴 만큼 내린 것이 아니냐는 반발 매수 심리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반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8.38포인트(0.945) 오른 899.96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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