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우주항공 융합한 농촌공간 조성…'애그리포트 사천'
![[사천=뉴시스] 경남 사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02/NISI20240602_0001565715_web.jpg?rnd=20240602094233)
[사천=뉴시스] 경남 사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농업과 우주항공산업을 융합한 미래형 농촌공간 조성 프로젝트인 '애그리포트(Agriport) 사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열고 올해부터 2035년까지 적용될 농촌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농촌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정주환경 개선, 미래 성장산업과 연계한 발전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비전을 '농업(Agriculture)·항공우주(Aerospace)·물류(Port)가 결합된 미래 농촌공간, 애그리포트 사천'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 농업인력 정착 기반 구축 ▲농촌 생활서비스 공급체계 개편 ▲에너지·첨단산업 연계 미래농촌산업 육성 ▲청정 자연환경 보전 및 농촌다움 회복을 추진한다.
지역은 북부·남부 활성화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사남면과 용현면은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미래농업 실증거점이다. 곤양면은 축산 생산·유통 중심지, 곤명면은 특화작물 생산·가공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등 총 60개 농촌특화지구 후보군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농촌형 공동주택 공급, 생활서비스 거점 조성, 빈집 정비,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2월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살기 좋은 농촌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