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서 만나는 충북 농식품…호놀룰루시에 안테나숍 개장
69개 품목 전시…11월까지 운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 개장한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세계적 관광지인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 충북의 우수 농식품을 만날 수 있는 안테나숍(탐색 매장)이 들어섰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팔라마 슈퍼마켓 본점에 입점한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24일 문을 연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에서는 도내 13개 유망 농식품 기업의 포기김치, 전통 과자·스낵류, 음료 등 69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기적 시식 행사와 홍보·판촉 이벤트도 펼친다.
안테나숍은 제품 전시와 시식, 설문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직접 확인하는 탐색 매장이다. 도는 2024년부터 이곳에서 안테나숍을 운영하며 시장성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매장이 있는 팔라마 슈퍼마켓은 인근에 대학교·컨벤션센터·호텔 등이 밀집해 충북 농식품의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도는 운영 기간 판매 실적과 소비자 반응, 바이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경쟁력 있는 제품의 정규 입점과 수출 계약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필재 농식품유통과장은 "안테나숍은 도내 농식품 기업의 미국시장 진입 부담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통망 입점과 수출 확대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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