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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AI 홈 로봇 '레미' 7월 로보컵 2026서 공개

등록 2026.06.26 1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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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돌봄로봇 '대화하며 움직이는 비서'

실증·고도화 거쳐 2027년 상반기 공식 출시

[창원=뉴시스]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신성델타테크㈜의 AI 에이전트 홈 로봇 '레미'. 가정용 자율주행 돌봄로봇이다.(사진=신성델타테크 제공) 2026.06.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신성델타테크㈜의 AI 에이전트 홈 로봇 '레미'. 가정용 자율주행 돌봄로봇이다.(사진=신성델타테크 제공) 2026.06.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신성델타테크㈜는 차세대 AI 에이전트 홈 로봇 '레미(Lemmy)'를 7월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로봇경연대회 '로보컵 2026(RoboCup 2026)'을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7년 상반기 시장 출시를 공식화한 '레미'는 이번 전시 기간에 실제 주거 환경을 재현한 체험존 부스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레미는 고령자의 일상 생활을 혁신적으로 돕는 가정용 돌봄 자율주행 로봇으로, 2025년 1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5 CES'에서 스마트 홈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레미는 가정 내 곳곳에 설치된 센싱 포트로부터 사용자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며, 사용자의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 시연을 넘어 관람객이 레미와 직접 대화하고 공간이 반응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미의 핵심은 AI 에이전트 기반의 능동적인 서비스다. 거실부터 침실까지 이동하며 사용자의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춰 집안 환경을 최적화 하는 등 '살아 있는 비서'처럼 공간 전체를 조율하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는 여러 기기를 일일이 조작할 필요 없이 레미와의 음성 대화만으로 집안 전반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다.

기술의 복잡함은 로봇 안으로 숨기고 사용자에게는 일상의 편리함만 남기는 것이 레미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특히 레미는 신성델타테크의 제조·하드웨어 기술력과 LG CNS의 스마트 주택 플랫폼이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회사는 로봇과 주거 공간을 하나의 통합된 경험으로 설계해 일반 소비자가 가정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구현했다.

신성델타테크는 레미의 기능 및 영역에 대한 실증 및 고도화를 통해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단계적으로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7월 로보컵 2026에서 공개되는 레미는 복잡한 기술 과시가 아니라 일상 속 편리함에 집중한 결과물"이라며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일반 사용자가 가장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주거 로봇 시장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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