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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與 전당대회, 상대 죽이는 '전쟁' 안돼…분열·배제 언어 거둬 달라"

등록 2026.06.26 20:38:49수정 2026.06.26 2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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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주자 선배들께 부탁…책임감 있는 성찰의 자세 보여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실한 선거관리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실한 선거관리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권 경쟁에 대해 "'잘하기 경쟁'을 해야지, 상대 물어 뜯고 죽이는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당권주자로 나서실 선배님들께 부탁드린다"며 "분열과 배제의 언어를 거두고 자신의 지지층에도 당부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갈라치기 하느라 남 탓하는 것보다, 책임감 있는 성찰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치 솔로몬의 재판처럼 반으로 갈라도 된다는 가짜엄마, 억울해도 가를 수 없다는 진짜엄마가 구분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당원은 솔로몬보다 현명하게 이를 구분하실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정치계의 오랜 명제가 있다. 결코 분열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우리는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집권여당 리더는 그러한 태도여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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