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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나선 서학개미…스페이스X 던지고 다시 반도체 담았다

등록 2026.06.28 10:15:18수정 2026.06.28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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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학개미 순매수 1위는 SOXL

[보카치카=AP/뉴시스]지난해 1월 1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스페이스X의 대형 로켓 스타십이 시험비행을 앞두고 준비되고 있는 모습. 2026.06.16.

[보카치카=AP/뉴시스]지난해 1월 1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보카치카 스타베이스에서 스페이스X의 대형 로켓 스타십이 시험비행을 앞두고 준비되고 있는 모습. 2026.06.16.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몰렸던 서학개미들이 다시 반도체로 넘어갔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22~26일 미국 증시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정방향 3배로 추종하는 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을 가장 많이 샀다.

서학개미들은 SOXL을 6억2767만 달러 쓸어담았다. 한화로 1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 뒤로는 마이크론(3억125만 달러), 라운드힐 메모리 ETF(2억849만 달러), 인텔(1억3406만 달러) 등의 순매수 규모가 컸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된 점을 고려하면 순매수 1~4위가 전부 반도체 관련 종목이다.

반면 서학개미들이 순매도한 스페이스X 주식은 6920만 달러다. 차익 실현 매물로 추정된다. 스페이스X는 공모가인 135달러로 상장한 이후 200달러를 넘겼다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보유한 스페이스X 평가금액은 16억1979만 달러로 줄었다. 개인이 보유한 미국 주식 순위에서 24위를 차지했다.

SOXL 평가금액은 62억2338만 달러로 4위를, 마이크론은 59억3549만 달러로 5위에 위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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