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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법사위원장 집착 내려놓고 즉각 원 구성 협조하라"

등록 2026.06.28 12:17:36수정 2026.06.28 13: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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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장 '상임위 임의배정'엔 "국회 정상화 추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두의 참정권 강화를 위한 청년들의 제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두의 참정권 강화를 위한 청년들의 제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 "'입법 독재'라는 선동 뒤에 숨지 말라"며 "법사위원장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즉각 원 구성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자신들의 몫이라 주장하지만, 국회법 어디에도 특정 상임위원장을 특정 정당 몫으로 정한 조항은 없다"며 "상임위원장은 해당 상임위원 중 본회의 선거로 선출하도록 돼 있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위원장 한 자리를 얻기 위해 국회 전체를 볼모로 잡을 수는 없다"며 "국민의힘이 말하는 '견제와 균형'이 국회 파행을 뜻해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한다면 상임위에 들어와 법안을 심사하고, 예·결산에 참여해서 정부를 견제하면 된다. 그것이 야당의 권한이고 국회의 책무"라고 했다.

또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을 임의로 배정해 통보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끝까지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 정상화를 추진하는 것을 '독재'라고 매도하는 것은 원 구성 파행의 책임을 덮기 위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조 의장의 상임위원 배정을 두고 "야당 의원 자리까지 손대는 입법 독재"라고 주장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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