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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비슬리, LG 송찬의 헬멧 맞히며 헤드샷 퇴장…시즌 9번째

등록 2026.06.28 1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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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제레미 비슬리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 6회를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제레미 비슬리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 6회를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아찔한 투구로 퇴장당했다.

비슬리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그는 팀이 8-2로 앞서던 5회초 1사 1루에 LG 송찬의를 만났다.

이때 비슬리가 던진 초구 시속 144㎞ 투심 패스트볼은 크게 빠져 송찬의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맞는 순간 헬멧이 벗겨질 만큼 강한 충격이 일어났고, 놀란 비슬리 역시 곧바로 타석으로 향해 송찬의에게 사과를 건넸다.

다행히 송찬의는 스스로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걸어 나갔다. 대주자로는 이영빈이 1루를 밟았다.

이어 주심은 비슬리에게 헤드샷 퇴장을 조치했다. 올 시즌 9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비슬리에 이어 현도훈이 롯데 마운드에 올랐고, 그는 1사 만루에 오스틴 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비슬리의 성적은 4⅓이닝 5피안타(1홈런) 4실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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