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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따뜻한 교육' 강조

등록 2026.07.01 14: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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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19대 교육감 취임식에서 앞으로 4년간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19대 교육감 취임식에서 앞으로 4년간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19대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식이 1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해 민선 6기 경북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경북 학교예술교육한마당과 '어울림 1000인' 음악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공연, 경북교육 희망 퍼포먼스, '함께해요 경북교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경북교육의 새로운 비전으로 '저마다의 꿈을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제시하고 앞으로 4년간의 핵심 정책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사람 중심 AI 교육'을 들었다.

임 교육감은 "경북AI배움터와 인공지능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질문교육과 인문·독서·토론 교육을 함께 강화해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인간다움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부터 미래까지 모두를 품는 책임교육'을 강조하면서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은 물론 장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 지원, 진학·진로 교육, 돌봄까지 학생 성장 전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제시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 건강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 체험학습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교육'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약속하면서 "AI 기반 행정지원시스템 구축과 학교업무 정상화 정책으로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으로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어야 한다. 아이들의 행복이 지역과 나라의 미래가 되고, 선생님의 보람이 교육의 희망이 되며, 학부모의 만족과 도민의 신뢰가 경북교육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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