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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복귀하는 김민석…8월 전대 당권 도전 초읽기(종합)

등록 2026.07.01 14:05:02수정 2026.07.01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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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총리 이임식, 내주 전대 출마선언할 듯

염태영·이용우·윤종군 의원 등 지원

김대중 전 대통령 맏손자도 합류 예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9대 국무총리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며 직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6.07.0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9대 국무총리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며 직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일 이임식을 마치고 당으로 복귀한다.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이임식을 끝으로 총리직을 마무리하는 김 전 총리는 국회를 찾아 당내 인사들을 만나는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상임고문단과의 만찬도 예정됐다.

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와 함께 8월 전당대회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힌다. 최근 강연 등에서 당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등 사실상 당권 도전 수순을 밟고 있다.

공식 출마 선언은 내주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에서는 염태영·이용우·윤종군·김태선 의원 등이 김 전 총리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염 의원은 김 전 총리 측 실무를 총괄하고, 이 의원은 메시지를 맡는 등 대략적인 분담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맏손자인 김종대씨도 김 전 총리 측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현재 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실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근처에 8월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언론과의 소통을 위한 공보 라인도 갖출 전망이다.

다만 의원들이 총리 측에 대거 합류하는 모습이 당원들에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매머드 캠프'가 꾸려질지는 미지수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전날 1차 회의를 열고 대략적인 전당대회 일정을 정했다. 8월1일 충남·충북·대전, 2일 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북·전남광주, 16일 서울·경기, 17일 대전 순으로 순회경선에 나선다.

일각에서는 시도당 순회경선 첫 지역이 충청인 점을 두고 반발 목소리가 나온다. 정 전 대표 고향인 충청에서 첫 순회경선을 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총리 측 일부 인사가 전준위 측에 항의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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