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1호 결재 '100일 프로젝트'…"시민 체감·전략적 실행"
4년 시정 로드맵 수립…민선 9기 안정적 시정 운영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취임 1호 결재인 '100일 프로젝트' 계획을 살펴보고 있다. 2026. 07.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331_web.jpg?rnd=20260701151732)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취임 1호 결재인 '100일 프로젝트' 계획을 살펴보고 있다. 2026. 07. 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1일 취임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1호 결재는 '취임 100일 프로젝트'로 서명과 함께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시는 취임 후 100일을 시정 운영의 핵심 이정표로 삼아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조기 연착륙을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100일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민 체감'과 '전략적 실행'을 위한 투 트랙(Two-Track) 전략이다.
시는 시장 공약사항을 추진 기간과 우선순위에 따라 재구조화 해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온통대전 2.0 설계, 화재위험지역 전수조사, 응급의료체계 개편, 청년일자리플랫폼 확대 등 민생·청년·시민 안전과 직결된 과제를 '100일 체감과제'로 선정해 가시적인 초기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산업 로드맵과 청년특별시, 시민주권 도시 등 민선 9기의 미래 비전을 담은 '4년 실행 로드맵'을 수립해 과제별·연차별 추진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 성과지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핵심 분야 중 일부는 주제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별도의 TF를 구성해 정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7월 중 공약 과제화를 시작으로, 8월 핵심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재정·조직 진단을 거쳐 9월까지 실행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10월 초 취임 100일 성과 발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민선 9기 시정의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취임 후 100일은 대전의 향후 4년의 성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정교한 시정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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