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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신생팀 SOOP, 선수단 등록 완료…오드리아나·이즈 쉬에 영입

등록 2026.07.01 16: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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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아시아쿼터·코치진 구성 완료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SOOP 외국인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 (사진=SOOP 제공) 2026.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SOOP 외국인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 (사진=SOOP 제공) 2026.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배구 신생팀 SOOP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외국인과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하고 코치진까지 구성을 완료했다.

SOOP은 1일 외국인 선수로는 미국·페루 이중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를,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중국 출신 미들블로커 이즈 쉬에를 등록, 2026~2027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페퍼저축은행을 인수, 한국배구연맹(KOVO)에 가입 승인을 받은 뒤 김세진 신임감독을 선임해 본격적으로 출범 준비를 시작한 SOOP은 선수단 구성을 빠르게 마무리하며 시즌 준비에 착수했다.

먼저 새롭게 SOOP 유니폼을 입게된 오드리아나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활약하며 NCAA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선수다. 이후로는 이탈리아, 그리스, 스위스 등 유럽 리그와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오드리아나는 높은 타점과 공격력, 블로킹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진 감독은 "오드리아나는 높이와 공격력은 물론 블로킹과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새롭게 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배구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다. 국내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통해 팀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SOOP 아시아쿼터 선수 이즈 쉬에. (사진=SOOP 제공) 2026.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배구 SOOP 아시아쿼터 선수 이즈 쉬에. (사진=SOOP 제공) 2026.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쿼터 이즈 쉬에는 192㎝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들블로커로, 미국 NCAA 롱비치스테이트를 거쳐 중국 베이징, 랴오닝, 선전, 상하이 등에서 활약했다. 2022~2023시즌엔 중국 리그 최우수 미들블로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정적인 블로킹과 속공 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SOOP은 선수단 등록과 함께 코칭스태프 구성도 마무리했다.

김세진 감독을 중심으로 현대캐피탈에서 수석코치와 감독대행을 역임한 진순기 수석코치,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에서 여자부 지도 경험을 쌓은 김재훈 코치, 최근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 새출발하는 함형진 코치가 SOOP에 합류했다.

SOOP은 "전력분석과 트레이닝 등 지원 스태프 구성도 완료하며 팀 운영 체계도 갖춘 만큼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력 보강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창단 첫 시즌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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