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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의 포부…교통·교육·의료 "반값 생활비"

등록 2026.07.02 0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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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취임식 열고 3대 비전 발표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 취임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 취임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반값 생활비'와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대 비전을 앞세워 내세우며 "시민과 함께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 취임 행사에서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민선 9기 비전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교통·교육·의료비를 절반으로 낮추는 반값 생활비 정책을 첫번째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5인 가구 기준 연간 1800만원대 고정 지출을 800만원대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에 K-컬처로드를 구축해 능행차를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목표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연구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세 가지 대전환은 하나로 연결된 과제"라며 "시민 삶의 행복, 문화관광의 세계화, 첨단산업과 도시 성장이 함께 이뤄질 때 수원은 한 단계 더 큰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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