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에너지' AI 활용 우수 아이디어 26개팀 선정
'기후부 AX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정책·산업 전반 혁신 추구하는 AX 주제 열려
611개팀 응모…26개 팀 선정, 9100만원 수여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87_web.jpg?rnd=20260106152614)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대전환(AX) 우수 아이디어·분석과제 26개 팀이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2026 기후부 AX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력공사를 대표 주관기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24개 부처 산하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공공데이터와 AI를 결합해 정책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추구하는 AX를 주제로 추진됐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분석 모델이 제안됐다.
올해 4월부터 6주간 진행된 경진대회에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611개 팀이 응모했다.
이들은 서류평가와 대면평가 등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총 26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분야는 '활용'(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과 '분석'(자유과제 분석, 지정과제 분석)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됐다.
활용 분야 대상은 '에코콩' 팀의 'AI 기반 다기능보 운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보이다(BOIDA)'와 '메딕스(MediX)' 팀의 '케미체크 – 가족 맞춤 생활화학제품 안전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수상했다.
분석 분야 대상은 '피엠(PM)25 랩(LAB)' 팀의 '화성시 초미세먼지 현황 및 대응방안 분석'과 '캐시카우(KAU)' 팀의 '배출권 가격 결정 모형 및 예측 모델 개발'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물관리,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 4개 팀을 비롯해 우수상 8개 팀, 장려상 10개 팀 등 총 26개 팀에게 기후부 장관상 및 기관장상과 함께 총 9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기후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와 분석 결과가 정책 현장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대 행사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AX 청년 간담회'에는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이 참여해 이번 대회 수상자들과 대회 준비와 관련된 개인의 경험담을 비롯해 AI 활용 경험 및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아이디어 등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 차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와 AI가 만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기후부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AI 활용 기반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X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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