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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설계심의분과위원 135명 위촉…기술형 입찰 심의 투입

등록 2026.07.02 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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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모집 통해 선발…공정·투명 철도건설사업 기대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오른쪽이 국가철도공단이고 왼쪽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기술형 입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심의를 맡을 전문가들을 위촉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철도공단은 제12기 기술 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1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9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은 이달 예정된 남부내륙철도 제10공구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심의를 시작으로 9월에는 제1·7·9공구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심의에 참여하는 등 내년 3월까지 철도공단이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공사의 설계도서 평가와 설계심의 업무를 맡는다.

남부내륙철도는 전체 14개 공구 가운데 10개 공구가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나머지 4개 공구는 올해 설계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위촉식 뒤 가진 워크숍에서 청렴 서약식을 열고 입찰 참가자와 심의위원 간 부정행위 근절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 운영 기준과 개정 예정 사항을 설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심의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안호 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설계심의는 철도건설의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높은 전문성과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한 입찰문화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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