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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이틀 연속 1위…'토이스토리5' 주말 200만 간다

등록 2026.07.03 0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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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이틀 연속 1위…'토이스토리5' 주말 200만 간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눈동자'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눈동자'에 밀려 한 계단 주저앉은 '토이 스토리5'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린다.

'눈동자'는 2일 5만72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토이 스토리5'(4만5353명)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명이다. '눈동자'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뒤 '토이 스토리5'에 밀려 줄곧 2위에 머무르다가 지난 1일부터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이 자신보다 먼저 시력을 잃었고 도예가로 성공한 쌍둥이 동생 '서인'이 죽어 있는 걸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민아가 서진·서인 1인2역을 했고, 연출은 염지호 감독이 했다.
'눈동자' 이틀 연속 1위…'토이스토리5' 주말 200만 간다


다만 주말엔 다시 '토이 스토리5'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오전 9시 현재 예매관객수를 보면 '토이 스토리5'는 약 8만명으로 '눈동자'(약 4만4000명)를 2배 가까이 앞서 있다.

이 추세라면 '토이 스토리5'는 주말 중 2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전망된다. '토이 스토리5' 누적관객수는 178만명이다. 올해 국내 개봉 외국영화 중 2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프로젝트 헤일메리'(290만명)가 유일하다.

'토이 스토리5'는 1995년부터 나온 '토이 스토리' 시리즈 5번째 영화다. 1995년 1편, 1999년 2편, 2010년 3편, 2019년 4편이 나왔다. 새 영화는 보니에게 스마트기기 릴리패드가 생기고 보니가 가장 아끼던 인형이었던 제시가 자리를 위협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편부터 함께한 배우 톰 행크스와 팀 앨런이 다시 한 번 목소리 연기를 했고, 2편부터 합류한 조앤 쿠삭 역시 또 한 번 출연했다.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도 합류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군체'(1만3012명·577만명) 4위 '마티 슈프림'(1만359명·3만명) 5위 '와일드 씽'(6987명·126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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