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와 신도 연결 '신도평화대교' 14일 개통

신도평화대교. (사진=인천시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가 14일 개통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신도평화대교를 이달 14일 오후 2시 전면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도로는 총길이 3.26㎞, 도로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도로를 갖춘 일반도로로, 일반 승용차는 물론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
교량 위 안전 확보와 신도 내 도로 여건을 고려해 교량 구간 내 최고 속도는 50㎞/h로 제한되며, 통행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개통으로 그동안 배편에만 의존해야 했던 신·시·모도 주민들은 24시간 언제든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강화도를 거쳐 북한 개성 및 해주까지 이어질 서해남북평화도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김홍은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섬과 접경지 등 교통소외 지역의 교통복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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