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 '中공산당 창건' 축전에 답전…"중조관계 안정적 발전 인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북한 조선중앙TV는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조중(북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 데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6.06.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21313971_web.jpg?rnd=20260609152537)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북한 조선중앙TV는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조중(북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 데 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6.06.09. [email protected]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공산당창건 105돐에 즈음하여 열정에 넘치는 축전을 보내준 것은 나 자신과 중국당과 정부, 인민에 대한 총비서동지와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깊고도 두터운 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며 김 위원장에 사의를 표했다.
이어 "중국공산당과 조선노동당은 다같은 맑스주의 집권당"이라며 "오랜 기간 중조(중국·북한) 두 당은 서로 의지하고 생사를 같이 하면서 사회주의 건설의 광활한 대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며 꾸준히 분투하였으며 두 당과 두 나라 위업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고 대를 이어 전해지는 중조친선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지난 달 북한 국빈방문을 언급하면서 "이번 방문과 관련하여 높은 급에서 열정적이고 친선적인 조직사업을 하여 감사하다"고도 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을 향해 "중조관계가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함으로써 두 나라 사회주의 위업의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며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로우며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령도(영도)하여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끊임없이 이룩할 것을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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