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세안+한중일 채권시장 3대 국제포럼 유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모습. 2026.03.30.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6623_web.jpg?rnd=2026033007385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모습. 2026.03.30.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올 11월2~6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일대에서 'ASEAN+3 채권시장 3대 국제포럼'을 통합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우리나라 주도로 출범한 '디지털 채권 포럼'(DBMF)과 아세안(ASEAN)+3 채권시장 포럼(ABMF), 국가 간 결제인프라 포럼(CSIF) 등의 정례회의를 한 자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논의 결과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 보고된다.
올해 포럼에는 아세안+3 각국 재정당국과 중앙은행, 금융감독당국 등의 관계자 및 국제금융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채권, 국가 간 결제인프라, 지속가능금융 등을 주제로 정책 세션과 전문가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친환경·해양 분야 투자채권(그린·블루본드) 활성화와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디지털자산 연계 방안 등 아시아 채권시장의 발전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시는 이번 국제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제금융중심지 브랜드를 높이고, 아시아 주요 국가와의 디지털·지속가능금융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채권시장 포럼은 우리나라가 채권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부산의 해양·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부산이 디지털금융과 지속가능금융을 선도하는 해양수도이자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금융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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