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시체육회, 10월 제주 전국체전 대비 대표선수 선발

등록 2026.07.07 13:48:32

50개 전 종목·선수단 1400명 참가 목표

8월 대표선수 선발·9월까지 강화 훈련

[전남광주=뉴시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가운데)이 우수선수 발대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가운데)이 우수선수 발대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종목별 예선대회와 대표선수 선발 등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체육회는 제주 전국체전에 50개 전 종목 참가를 목표로 배구, 펜싱, 궁도, 태권도 등 종목별 예선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까지 대표선수 선발을 마무리한다.

광주 선수단은 최근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조정월드컵 2차 대회에서 조정 국가대표 김지선(목송그룹)이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경기에서 7분53초3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팀이 지난 5월 전국실업선수권대회 금 4·동 1개를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600m 계주팀(이재성, 정안성, 모일환, 김찬)을 비롯해 100m 김태효, 400m 허들 정안성 등이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메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역도에서는 손현호와 안시성이 지난달 양구에서 열린 전국역도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광주체육고등학교 김체량은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한국 역도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복싱 한영훈(전남광주 동구청)은 전국체육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29년 만에 정상에 오른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농구부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핀수영 양지원(시체육회)은 여자 짝핀 100m에서 3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광주 선수들도 기대를 모은다. 9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양궁 오예진(광주은행), 유도 김혜미·김민주(광주교통공사), 레슬링 이경연·박서영(광주남구청), 스쿼시 김다미(시체육회)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체육회는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9월까지 하계 강화훈련을 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하며, 광주는 50개 전 종목에 14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