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문학 대가' 송순 문학상 작품 7월 공모
등록 2026.07.07 18:29:18
담양군, 대상·신인상 2개 부문 7월 한 달간 접수

[담양=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조선시대 시가문학 대가인 면앙정 송순(宋純·1493~1583)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담양만의 특색있는 문학상으로 문화콘텐츠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14회 송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송순문학상은 대상과 신인상 2개 분야로 나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응모 기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이며, 당선작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12월 초 시상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부문은 2024년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 사이에 출간된 신작 시집을 대상으로 하며, 신인상 부문은 미등단자이거나 등단 3년 이내 작가가 쓴 시집 한 권 분량(50편 내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박종원 군수는 "가사문학의 본향인 담양에서 올해로 14번째 맞은 송순문학상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이자 상징으로 뿌리내리고 있다"며 "많은 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그 의미를 더욱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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