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방부 “日 우주 군사화, 진정한 위협” 비판
등록 2026.07.10 10:36:22
항공자위대, 우주자위대로 개칭·우주작전단 창설
우주 분야 군사비 지출 지난 5년간 10배 증가 등 지목
![[서울=뉴시스] 천시 중국 국방부 대변인.(출처: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2026.07.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248_web.jpg?rnd=20260710103454)
[서울=뉴시스] 천시 중국 국방부 대변인.(출처: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2026.07.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중국 국방부는 9일 일본의 우주 무기화 및 우주 군비 경쟁 부추기기 움직임을 비판하며 일본의 신군국주의가 진정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천시 국방부 대변인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최근 몇 년간 우주를 작전 영역으로 명확히 지정하고 우주 공간에서의 군사력 확장에 대한 야심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일본 참의원은 지난달 26일 항공자위대를 우주자위대로 개칭하고 우주 작전을 담당하는 특수부대인 우주작전단을 창설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천 대변인은 일본의 우주 관련 분야 군사비 지출이 지난 5년간 10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우주 작전 부대는 30배 이상 확장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은 우주의 무기화와 군사화를 가속화하고 우주 군비 경쟁을 부추겼다”며 일본의 신군국주의가 진정한 위협이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천 대변인은 “우주 공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가 모든 국가의 안보, 발전 및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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