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말레이시아 보험기관과 실무 워크숍…K-보험 인프라 전수
등록 2026.07.12 12:00:00
보험산업의 당면 과제 해결 및 실무 협력 강화
![[서울=뉴시스] 보험개발원과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원(ISM) '공동워크숍' 전경. (가운데 왼쪽부터) 보험개발원 박진호 부원장, ISM CEO 마헨드란 사미아판. (사진=보험개발원 제공) 2026.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823_web.jpg?rnd=20260710165527)
[서울=뉴시스] 보험개발원과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원(ISM) '공동워크숍' 전경. (가운데 왼쪽부터) 보험개발원 박진호 부원장, ISM CEO 마헨드란 사미아판. (사진=보험개발원 제공) 2026.07.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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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보험개발원이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기관 ISM과 공동 워크숍을 열고 K-보험 인프라 전수 활동 확장에 나선다.
보험개발원은 ISM과 양국 보험산업의 당면 과제 해결 및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방향적 정보 전달 중심의 연수 형태에서 벗어나, 양국의 대표 보험 통계집적 기관이 서로 경험을 나누는 쌍방향 심화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SM은 말레이시아의 보험통계집적 및 계리분석 서비스를 수행하는 독립법인이다. 보험개발원과는 매년 아시아보험정보 및 요율산출 포럼(IIRFA)을 통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양 기간은 지난 2024년 2월 본격적인 지식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식 공유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심도 깊은 실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워크숍의 주제는 말레이시아 ISM의 요청으로 ▲기후변화 대응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보험사기 방지의 3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보험개발원의 경험과 대응 사례에 대한 주요 내용을 보다 밀착해 학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세션을 구성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동남아 국가와의 K-보험 인프라 전수 사업이 이번 공동 워크숍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기후변화, AI 도입, 그리고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험사기는 현재 글로벌 보험업계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인 만큼,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양국의 실무적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개발원은 ISM과의 공동 워크숍을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국가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속함으로써 국내 보험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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