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광주 도시철도 2호선 비상인터폰 추가…시각장애인 배려

등록 2026.07.20 10:36:45

[전남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1단계 구간 각 정거장 내 탑승권 개찰·수거 기기에 비상인터폰을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2026.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1단계 구간 각 정거장 내 탑승권 개찰·수거 기기에 비상인터폰을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2026.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시각장애인의 이용 안전·편의 향상을 위해 도시철도 2호선 내 비상인터폰을 확충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 1단계 구간 각 정거장 내 개집표 기기(탑승권 개찰·수거 기기)에 비상인터폰을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정거장 20곳에 들어서는 일반 개집표 기기 중 점자 블록과 연결된 74대 전량이다.

현행 설계 기준에 따라, 통로 폭이 넓어 휠체어 출입이 자유로운 교통약자용 개집표기에는 비상인터폰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반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점자 블록으로 연결된 일반 개집표기는 비상인터폰 설치 규정이 없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이 무인 역사로 운영되는 점, 시각장애인 이용 편의 등을 두루 고려해 비상인터폰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은 2호선 이용 도중 기기 오류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종합 관제요원과 빠르게 통화할 수 있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는 교통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펴 시민 중심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