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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한화, 악재까지 만났다…강백호,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

등록 2026.07.20 14:54:4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백호. (사진=한화 제공) 2026.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백호. (사진=한화 제공) 2026.05.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최근 3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간판 타자 강백호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만났다.

한화 구단은 20일 "강백호가 병원 정밀검사 결과 왼쪽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할 예정이며 1~2주 뒤 재검을 받고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적으로 후반기를 시작했던 강백호는 지난 19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 우전 적시타를 날린 뒤 왼쪽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다음날 정밀검사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되면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KT 위즈에서 뛰다 2025시즌 뒤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팀을 옮긴 강백호는 이적 후 맞는 옷을 입은 듯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강백호는 올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315(314타수 99안타) 23홈런 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80을 작성하며 몸값을 톡톡히 했다. 타점 부문 선두고, 홈런 부분에서도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이런 강백호의 이탈은 한화에 초대형 악재다.

한화는 후반기 첫 4연전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무 3패에 그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위기에 봉착한 상태에서 중심타자까지 빠져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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