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반기 리테일 결제액 1위…GS25에서 3400만명 결제
등록 2026.07.21 08:55:12수정 2026.07.21 09:12:25
이용자 규모, 편의점·다이소 상위권
결제액은 이커머스 커…강세 지속
![[서울=뉴시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결제추정금액 1위는 쿠팡이 차지했고, 월평균 결제자 수는 GS25가 가장 많았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2191026_web.jpg?rnd=20260721083835)
[서울=뉴시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결제추정금액 1위는 쿠팡이 차지했고, 월평균 결제자 수는 GS25가 가장 많았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2026.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은 돈을 쓴 리테일 브랜드는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 결제한 이용자 수는 GS25가 가장 많아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편의점의 소비 행태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1일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결제추정금액 1위는 쿠팡이었다.
쿠팡의 결제 규모를 100으로 환산하면 네이버·네이버페이(96.5)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어 배달의민족(32.8), G마켓·옥션(21.8), GS25(21.8), 롯데백화점(21.4), 신세계백화점(21.0), CU(20.9), 쿠팡이츠(19.1), 농협하나로마트(18.7), 이마트(18.6) 순이었다.
결제금액 순위에서는 이커머스와 플랫폼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결제자 수에서는 편의점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월평균 결제자 수는 GS25가 3424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CU도 3332만명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쿠팡(2610만명), 다이소(2468만명), 세븐일레븐(2080만명), 네이버·네이버페이(2040만명)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배달의민족(1674만명), 메가커피(1451만명), 올리브영(1212만명), 이마트24(1161만명)도 1000만명 안팎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1123만명), 농협하나로마트(1042만명), 컴포즈커피(905만명), 쿠팡이츠(794만명), 스타벅스(755만명)가 뒤를 이었다.
쿠팡과 네이버·네이버페이와 같은 이커머스 브랜드가 높은 객단가를 바탕으로 결제금액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편의점에서는 일상적인 소액 결제가 반복되면서 결제자 수에서는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해 추정한 결과다. 계좌이체와 현금, 상품권, 제휴사를 통한 결제는 제외됐으며 실제 기업 매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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