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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 국가망·공급망 보안 사업 동시 추진…"차세대 보안시장 선도"

등록 2026.07.22 16:43:39

KISA N2SF 도입 지원사업 컨소시엄 주관기업 선정

한국부동산원 대상 트랜스퍼 CDS 기반 정보연계 체계 구축

한전 컨소시엄 참여해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대응 역량 확대

[서울=뉴시스] 휴네시온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 전략. 2026.07.22. (사진=휴네시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휴네시온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 전략. 2026.07.22. (사진=휴네시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휴네시온이 국가망 보안체계(N2SF)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사업을 잇달아 수행하며 차세대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부 보안정책 변화에 맞춰 공공 분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금융·에너지·방산·제조 등 민간시장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2일 휴네시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N2SF 도입 지원사업' 컨소시엄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에 참여해 '2026년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도 수행한다.

N2SF는 업무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기밀(C), 민감(S), 공개(O) 등급으로 나누고 데이터 중심 보안정책을 적용하는 국가 보안체계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활용 확산에 대응해 보안성과 업무 생산성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N2SF 도입 지원사업에서 휴네시온은 컨소시엄을 총괄한다. 수요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대상으로 정보서비스 모델을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하고 '아이원넷 CDS' 기반 정보연계 체계를 구현해 보안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보안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에 구축하는 정보서비스 모델은 공공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은 업무 환경을 대상으로 한다. 휴네시온은 향후 N2SF가 공공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유사한 구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사업을 대표 레퍼런스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공공 보안은 기존 망분리 중심 체계에서 데이터 중요도와 업무 환경에 따라 접근을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동시에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이 늘면서 어떤 소프트웨어 구성요소가 쓰였는지 확인하고 취약점을 추적하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기반 관리도 중요해졌다.

이에 휴네시온은 공급망 보안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대한다. 휴네시온은 지난해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SBOM 기반 공급망 보안 통합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에 참여해 전력 인프라 공급망 위협 모니터링과 대응체계 구축까지 대응 역량을 넓힌다.

휴네시온은 N2SF 분야에서는 트랜스퍼 CDS 기반 데이터 연계 보안 기술을, 공급망 보안 분야에서는 SBOM 기반 취약점 관리와 위협 대응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두 사업에서 쌓는 구축 경험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공공뿐 아니라 금융, 에너지, 방산, 제조 등 민간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N2SF와 SBOM 공급망 보안은 AI 시대 정보보호 패러다임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검증된 망연계 기술과 공급망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보안정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공공에서 확보한 기술과 레퍼런스를 민간시장까지 확산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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