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오늘 아시안게임 조 추첨…4연속 금메달 도전
등록 2026.07.23 06:00:00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5팀 참가…한국 포트1 배정
포트2 우즈베크, 포트3 이란, 포트4 북한 피해야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로 구성…금메달 목표 이룰 것"
![[서울=뉴시스] 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02091965_web.jpg?rnd=20260324121302)
[서울=뉴시스] 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제20회째를 맞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9월19일부터 10일4일까지 보름간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수구, 핸드볼, 축구, 세팍타크로, 카바디, 크리켓, 럭비, 배구 순서로 조 추첨을 이어간다.
남자 축구는 총 15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는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C조는 4팀, D조는 3팀이 경쟁하고, 각 조 1, 2위는 8강부터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포트는 지난 1월에 진행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배정됐다.
U-23 아시안컵 참가팀 중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호주가 불참하는 대신 필리핀, 쿠웨이트, 홍콩, 북한이 참가하게 됐다.
포트1에는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베트남이 편성됐다.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은 포트2, 이란,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필리핀은 포트3, 쿠웨이트, 홍콩, 북한은 포트4다.
포트2에선 연령별 대표팀 육성에 큰 힘을 쏟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이 경계 대상이다.
실제로 이민성호는 2026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덜미를 잡힌 바 있다.
또한 포트3에선 중동 강호 이란이 까다롭고, 포트4에선 북한을 피하는 게 좋다.
만약 북한과 한 조에 묶이면, 2014년 인천 대회 결승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북전이 성사된다.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기혁이 남아공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26.06.25.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21335380_web.jpg?rnd=20260625110713)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기혁이 남아공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와일드카드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명문 셀틱에서 뛰는 양현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완지 시티 윙어 엄지성,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깜짝 스타로 활약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멀티플레이어 이기혁이 뽑혔다.
여기에 김지수(브렌트포드), 박승수(뉴캐슬), 배준호(스토크), 양민혁(토트넘), 이현주(아로카), 김명준(헹크), 이영준(그라스호퍼)까지 해외파 7명도 가세한다.
K리거로는 강상윤(전북), 이승원(강원), 최우진(전북), 황도윤(서울) 등이 함께한다.
이 감독은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현재 이 연령대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단기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팀 전체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금메달이란 목표를 이루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민성호는 조 추첨 이후 9월 초에 소집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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