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폴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록 2026.07.24 08:42:50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 제품 공급 예정
폭스바겐 40여개 차종에 OE 납품 중
![[서울=뉴시스] 라우펜 에스 핏 2 모습.(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4577_web.jpg?rnd=20260724083445)
[서울=뉴시스] 라우펜 에스 핏 2 모습.(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S FIT2)'를 독일 폭스바겐 '폴로(Polo)'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 미국 '세마쇼'를 통해 처음 공개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승용차용 제품 규격은 진출 초기 230개에서 341개로 늘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의 긴밀한 기술 교류를 통해 '폴로' 차량 특성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17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에스 핏2'는 민첩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제동력, 균형 잡힌 승차감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에스 핏2'는 다양한 기후 및 주행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고, 기존 제품 대비 제동거리를 약 16% 단축했다.
4개의 넓은 직선형 그루브 설계를 적용해 배수 성능을 높이며 빗길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구조 설계를 기반으로 고온의 노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유지하고,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여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한국타이어 측 설명이다.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일리지도 약 15%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1991년 폭스바겐 멕시코 공장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현재 폭스바겐의 세단, SUV, 전기차 등 4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라우펜은 올해 4월 '에스 핏2'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 이후 스코다 '뉴 옥타비아', 폭스바겐 '골프', 세아트 '이비자'와 '아로나' 등 폭스바겐그룹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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