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개 핵심 도로망 종합평가 돌입
등록 2026.07.28 13:07:46
국도 79호선 등 3개 사업 오는 9월까지 종합평가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일괄예타)가 종합평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일괄예타 대상은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합성~동읍) 신설 ▲국도 79호선(동정~북면) 확장 ▲국도 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신설 등 3개 사업이다. 총 연장은 22.7㎞, 사업비는 6298억원이다.
시는 지난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분과위원회의 종합평가(AHP) 발표에서 국토관리청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집중 설명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축적한 교통 수요와 경제성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의 종합평가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10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거쳐 12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될 전망이다.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경우 이를 창원시 도로건설 관리계획(2026~2030)에 즉시 반영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승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종합평가는 수년간 준비해 온 도로망 확충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고비"라며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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