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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상 인도교 일부 붕괴…관광객 등 고립 17명 구조

등록 2026.07.28 14:55:19수정 2026.07.28 14:57:31

보릿돌교 붕괴돼 고립된 낚시객·관광객 17명 구조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28일 오후 1시1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가 붕괴됐다. 2026.07.28. abc1571@newsis.com.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28일 오후 1시1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가 붕괴됐다. 2026.07.2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안병철 =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해상 인도교 ‘보릿돌교’가 일부 붕괴되면서 낚시객·관광객 17명이 고립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보릿돌교는 중간 교각·상판이 붕괴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중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보릿돌교의 중간 교각·상판이 무너지면서 바다쪽 다리 등에 17명이 고립됐으나 소방 당국과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됐다.

관광객과 시민은 인도교를 산책하거나 걸어서 갯바위에 도착, 낚시를 하거나 동해를 보며 무더위를 식히기도 한다.

소방 당국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교량을 지나가던 통행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혹시 모를 인명 피해 발생이 있는지 수중 수색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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