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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9도 '생명 위협' 폭염…열대야도 계속[내일날씨]

등록 2026.07.29 17:20:32수정 2026.07.29 17:22:45

전국 대부분 체감 33도 이상

야외활동 자제·온열질환 주의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7.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목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경남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현재 부산 서부·중부와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창녕 등 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30일도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낮 최고기온이 39도 이상까지 오르며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심한 더위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최대한 피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무더운 밤이 계속될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9~33도)보다 높겠고, 특히 경남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대구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2도, 춘천 34도, 강릉 36도, 대전 34도, 청주 35도, 광주 34도, 전주 35도, 부산 35도, 울산 36도, 대구 37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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