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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부 장관, 여수 여객터미널 찾아 휴가철 안전관리 점검

등록 2026.07.30 14:40:36

연안여객선 항해장비·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 확인

[서울=뉴시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서울=뉴시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선과 터미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황 장관은 30일 전남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이날 황 장관은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하멜호'에 직접 승선해 항해장비와 구명설비 등 주요 안전시설을 확인했다. 또 선박 이용객들과 만나 여객선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터미널 대합실과 선박 승하선 통로, 접안시설 등을 둘러보며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휴가철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태풍 등 여름철 기상 악화 상황에 대한 대응 준비와 함께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도 확인했다.

황 장관은 "휴가철 섬 여행을 위해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폭염 속에서도 여객 안전 확보와 섬 지역 물자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여름철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박과 터미널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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