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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경, 대만 동부 해역서 상시 순찰…해상 압박 강화

등록 2026.07.31 12:58:31수정 2026.07.31 13:04:24

7월 들어 슈산함 편대 지속 투입

[서울=뉴시스]중국 해경이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함정 편대를 동원한 상시 순찰을 실시하며 대만에 대한 해상 압박을 강화했다. 중국 해경이 대만 선박을 감시하는 모습. 2026.07.31

[서울=뉴시스]중국 해경이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함정 편대를 동원한 상시 순찰을 실시하며 대만에 대한 해상 압박을 강화했다. 중국 해경이 대만 선박을 감시하는 모습. 2026.07.3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해경이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함정 편대를 동원한 상시 순찰을 실시하며 대만에 대한 해상 압박을 강화했다.

31일 중국 해경국에 따르면 장뤼 해경국 대변인은 이날 “중국 해경 슈산함 편대가 대만섬 동부 해역에서 법에 따라 상시적인 법 집행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7월 들어 슈산함 편대는 관련 해역에 대한 통제를 지속해서 강화했다”며 “정상적인 항행과 조업 질서를 보장하고 대만 동포를 포함한 중국 국민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과 생명·재산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 해경은 중국 관할 해역에서 법 집행 순찰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국가 영토주권과 해양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해경이 대만 동부 해역에서 상시 순찰을 공식화한 것은 대만을 둘러싼 해상 통제 역량을 과시하는 동시에 대만 당국에 대한 군사·안보적 압박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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