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잇단 공습…2명 사망·병원 의약품 창고 파괴
등록 2026.08.01 22:28:52수정 2026.08.01 23:58:25
가자시티 공격 사망자 두고 "하마스 대원" 주장
알아크사 병원 의약품 창고 2곳 파괴
피란민 1000명 머물던 텐트촌도 피해
![[누세이라트=AP/뉴시스]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셰이크 라드완 지역을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 이후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2026.08.01.](https://img1.newsis.com/2026/08/01/NISI20260801_0002201933_web.jpg?rnd=20260801221602)
[누세이라트=AP/뉴시스]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셰이크 라드완 지역을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 이후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2026.08.01.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셰이크 라드완 지역을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사망자들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이라고 주장했다. 신원이나 공습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 주변도 공습을 받았다. 병원이 사용하던 의약품 창고 4곳 가운데 2곳이 완전히 파괴됐다. 나머지 창고 2곳과 인접한 외래진료소도 파손됐다.
![[알마가지=AP/뉴시스]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알마가지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2026.08.01.](https://img1.newsis.com/2026/08/01/NISI20260801_0002201931_web.jpg?rnd=20260801221526)
[알마가지=AP/뉴시스]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알마가지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2026.08.01.
아나돌루통신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폭발로 깊이 20m가 넘는 구덩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주변에는 피란민 약 1000명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텐트 50~60동이 완전히 파괴됐다는 주민 증언도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 직전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내렸다. 주민들은 경고가 나온 지 몇 분 만에 폭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창고 공습에 따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08.01.](https://img1.newsis.com/2026/08/01/NISI20260801_0002201932_web.jpg?rnd=20260801221543)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6.08.01.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중재로 휴전에 합의했다. 그러나 가자지구에서는 이후에도 공습이 이어졌다. 가자 보건당국은 휴전 발효 후 9개월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1222명이 숨졌으며 사망자 다수가 민간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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