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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지친 몸 일으킨다…식품업계, 전해질 보충 분말부터 패치까지

등록 2026.08.03 11:47:37

찬물에 쉽게 녹아 섭취 편한 분말 형태 전해질 보충제 '봇물'

포도당 등 피부 통해 활성 성분 전달…경피 흡수 기술 '링잇'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 여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분말 제품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을 선보였다.

게토레이 대표 제품에 라임향을 더해 분말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나트륨, 칼륨, 염소음이온 등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무더위 또는 운동 중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휴대가 간편하도록 1포당 35g 용량의 개별 스틱 포장으로 제작됐으며, 10포가 한 박스로 구성됐다. 400~500㎖ 물에 1포를 붓고 흔들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대상웰라이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대상웰라이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웰라이프의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뉴케어 스포식스 역시 수분과 전해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뉴케어 스포식스 전해질 워터믹스 복숭아맛'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도록 기획한 분말형 워터믹스다.

체내 삼투압보다 낮은 농도의 하이포토닉(Hypotonic) 설계를 적용했으며, L-글루타민과 L-알라닌을 배합해 체내 수분 흡수를 고려했다.

또한 땀과 유사한 함량으로 전해질을 배합해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4가지 전해질을 담아, 운동 후 전해질 보충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했다.

1포(3g)당 9kcal의 낮은 칼로리와 저당·무카페인으로 부담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400㎖ 물에 간편하게 타서 마실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이다.
(사진=티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티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티젠은 제주 용암해수에서 얻은 미네랄을 바탕으로 수분 균형 유지에 필요한 전해질을 균형 있게 배합한 '콤부차 이온'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과 활동량을 고려해 나트륨은 줄이고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땀 속 전해질 농도와 유사하게 배합했다.

여기에 코코넛워터 농축분말을 더해 수분 보충을 돕고, 12종 유산균과 발효 콤부차 분말을 함유해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또한 1스틱 기준 15kcal, 당류 0g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찬물에도 잘 녹는 분말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유니레버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유니레버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레버코리아는 전해질 드링크 파우더 믹스 브랜드 '리퀴드아이비'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전해질 드링크 파우더 믹스 브랜드인 리퀴드아이비는 풍부한 전해질 성분으로 빠른 수분 흡수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비타민C·B3·B5·B6·B12와 나트륨·칼륨 등 7가지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리퀴드아이비 역시 개별 스틱형으로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며, 물 500ml에 스틱 1개를 넣어 섞어 마시면 된다.

국내 출시 제품은 ▲레몬라임향 ▲패션프룻향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향 총 3종이다.
(사진=더퓨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더퓨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퓨처의 웰니스 패치 브랜드 패칫(PATCHIT)은 붙이는 형태의 체내 수분 충전 패치 '링잇(Ring It)'을 출시했다.

패칫은 복잡한 건강 루틴 대신 몸에 붙이는 간편한 방식으로 현대인의 일상 속 웰니스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링잇 패치'는 피부를 통해 활성 성분을 전달하는 경피 흡수(Transdermal Delivery)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섭취형 제품과 달리 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유효 성분 손실을 최소화해 보다 효율적인 컨디션 케어를 돕도록 설계됐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핵심 성분으로는 포도당을 중심으로, 소듐PCA, 포타슘PCA, 망가니즈PCA, 칼슘글루코네이트, 소듐락테이트 등 5종의 전해질 이온 성분을 배합했다.

소듐PCA와 포타슘PCA는 체내 수분과 삼투압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칼슘글루코네이트와 망가니즈PCA는 전해질 균형과 미네랄 보충을 지원한다.

여기에 소듐락테이트를 더해 수분 유지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땀 배출량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물만 마시는 것을 넘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무더위에 쉽게 지치고 활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운동 후는 물론 출퇴근길과 야외활동, 일상 속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수분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일리 루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7.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7.2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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