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가 찾는 전지훈련지 '평창'
등록 2026.08.03 15:03:02
레슬링·육상 선수단 잇따라 방문…고원 환경·전용시설 경쟁력
![[평창=뉴시스] 평창국민체육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464_web.jpg?rnd=20260122135132)
[평창=뉴시스] 평창국민체육센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국가대표급 선수단이 찾는 여름 전지훈련지로 자리잡으며 스포츠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평창군은 국민체육센터 레슬링 전용훈련장에서 23일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한 전국 레슬링 선수단의 합동 훈련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팀과 상비군 등 49명을 비롯해 충남도청팀, 칠곡군청팀 등 학생·실업선수단 25개 팀 223명이 참가한다.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배경에는 전문 시설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이 있다. 국민체육센터에는 대형 레슬링 전용훈련장과 체력 단련실이 갖춰져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대관령면도 여름철 고원 훈련지로 선수단을 맞는다. 육상 종목 47개 팀, 429명의 선수가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피해 체력 강화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지훈련 유치는 선수단 체류에 따른 숙박과 식음료 이용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지면서 스포츠마케팅의 주요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평창군은 선수단 유치를 위해 숙식비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등 체류 기간 지역 상권과 연결하는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이용신 올림픽체육과장은 "평창을 찾는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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