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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시설에 5개국 28명 합동훈련

등록 2026.08.03 15:39:18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서 합동훈련

[평창=뉴시스]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창=뉴시스]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이 국내외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키우는 국제 훈련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강원 평창군은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 동계스포츠 국제교류·선수 육성 프로그램' 하계 합동훈련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23일까지 3주간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와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일정에는 국내 선수단과 케냐, 몽골, 네덜란드, 콜롬비아 등 5개국 선수·지도자 28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스타트 기술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 기초체력 강화, 영상 분석 등 종목별 맞춤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훈련 뿐만 아니라 월정사와 올림픽기념관 방문, 도핑 방지와 스포츠윤리 교육, 레저스포츠 체험 등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선수 간 교류 폭을 넓히고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선수들이 해외 유망주들과 함께 훈련하며 국제 경험을 쌓는 기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은 올림픽 시설과 유산을 활용해 해외 선수들이 찾는 동계스포츠 훈련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교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선수 육성과 국제교류를 통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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