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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1, 올공 시위 장기화에 내달 서울 공연 취소

등록 2026.08.03 17:37:21

[서울=뉴시스] JO1. (사진 =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O1. (사진 =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제이오원(JO1)'이 공연장 인근 시위 여파로 내달 예정된 서울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는 3일 홈페이지에 "오는 9월 26~27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옛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이오원더 쇼 2026 '에이엔' 리미티드 에디션 인 서울''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라포네 측은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공연장 변경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공연장 주변 상황과 운영상 제반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공연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팬클럽 선예매를 위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히 파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 취소는 지난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 인근에서 '개표소 봉쇄 시위'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여파다. 시위 장기화에 따른 안전 관리 우려로 한류듀오 '동방신기' 유노윤호, 밴드 '엔플라잉', 가수 박서진 등이 공연 장소를 옮기거나 취소했다.

한편 JO1은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9인조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엔터테인먼트 큰 손 CJ ENM의 일본 레이블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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